일리노이 16위, 미네소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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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가족 부양하기 좋은 주’ 조사

 

‘미국내 가족을 부양하기에 좋은 주’ 조사에서 일리노이주가 16위에 올랐다. 1위는 미네소타주가 차지했다.

소비자 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로 ‘가족 부양하기에 좋은 주’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총점 54.23점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리노이는 세부 항목중 레저생활은 3위, 보건 및 치안 31위, 학교 교육과 차일드 케어 22위, 생계비와 각종 청구서 지출을 기준으로 산출한 생활 수급력은 23위를 각각 기록했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은 주 1위는 총점 63.71점을 얻은 미네소타가 차지했다. 2~10위는 매사추세츠주(63.22점), 노스 다코타(62.40점), 버몬트(61.09점), 뉴햄프셔(60.94점), 뉴욕(60.71점), 뉴저지(59.12점), 네브라스카(58.02점), 커네티컷(56.76점), 워싱턴(56.39점)이었다.

반면, 가족 부양하기에 가장 좋지 않은 주는 뉴 멕시코(30.68점)였고, 미시시피(31.88점), 루이지애나(36.35점), 웨스트 버지니아(36.57점), 앨라배마(36.78점), 알칸소(36.98점)가 최하위권에 속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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