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2명, 권사 2명, 집사 5명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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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3일 임직식·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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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임직자와 은퇴장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윌링 타운내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가 지난 3일 장로·권사·집사 임직식과 장로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유춘희 명예장로, 이용수 시무장로, 김정희 명예권사, 서우진 시무권사, 강승이·고인석·신광철·장미균·정영찬 시무집사가 각각 임직되고 김용중·박성진·정홍·천해도 장로가 은퇴했다.

미연합감리교회 선교감리사 이종민 목사는 “서로 축복해주는 축복의 전도사가 되어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오늘 임직하시고 은퇴하시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 이름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북일리노이연회 미연합감리교회 감리사 재키 L. 재키 목사는 “하나님은 직분이 있든 없든 모두를 부르신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동참하길 바라며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함께하리라하신 말씀처럼 부르심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위해 부르심을 받았으니 기도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한 이용수 시무장로는 “부족한 저희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대로 열심히 섬기며 앞으로 맡은 바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춰가며 열심히 하겠다. 모든 성도들과 교우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광태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우실 때는 새 일을 준비하신다. 우리 교회에 새로운 하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