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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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NAKS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중 온라인 실시간 강의 <사진제공=재미한국학교협의회>

등록 제한 인원 금방 찰 정도로 인기 높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총회장 김선미)는 올해 ‘제 40회 학술대회 개최(7월 14일)’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지난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집중연수를 사흘간 개최했다.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과 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중 연수는 등록 첫날 부터 호응이 좋아 등록 제한 인원 (50명)이 금방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NASK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해 비대면으로 열린 올해 집중연수는 김선미 총회장의 환영사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국과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저녁 워크숍에서는 강사들과 교사들이 만나 사전과제에 대한 피드백과 강의에 대한 질의 문답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모든 연수 일정을 마친 후 가진 수료식 에서는 김선미 총회장이 집중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사들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 김 총회장은 ‘이번 집중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교 그리고 학생이 함께 발전하는 커다란 놀라움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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