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겸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인 김석기의원이 윤석열대통령의 공약인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본인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외교통일위원회의 태영호의원, 법제사법위원회의 박형수의원, 행정안전위원회의 김용판의원, 환경노동위원회의 김형동의원등 국회 상임위원회의 주요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재외동포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설립이 조속히 마무리될수있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특별히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공약한바있고 추진의지가 있으니 금년 정기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을 발의해서 통과가 되면 내년부터 중앙부처의 하나로 출발할수있으며 이는 750만 재외동포정책을 일관되게 효율적으로 추진이 가능하고 재외동포들의 민원을 원 스톱으로 가능케할수있다고 설명했다. 만일 계획대로 내년 초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면 현재의 재외동포재단은 자연스럽게 없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 시점에 재외동포청이 꼭 필요하다는 미주동포들의 염원과 의지표명이 절실한 때이다. <시카고 한국일보>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