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회 연세대 미주총동문회 주최 윤동주문학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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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상 시인
엄경춘 시인

대상: 시인 손용상(텍사스 거주), 특별상 시인 엄경춘 (CA거주)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는 지난 8월 31일 윤동주 시의 아름다운 서정성과 정신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수난사 속에서도 한점 부끄럼 없이 살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본 시인을 본받아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확장하기 위한 윤동주 문학상을 공모하여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9월 17일 LA 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에 손용상 시인(텍사스) , 특별상 엄경춘 시인(CA)이 선정되었다. 2022년 미주 윤동주 문학상에는 시인 7명이 응모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손용상 시인은 “환청 다다미소리”에서 ‘설음’, ‘품에 안고’,‘죄’,‘한’ 등 시어로 인간의 죄 사상을 표출했으며, 하늘로 타 올라가는 ‘첫 불’로 하늘사상을 노래했다.
시카고의 배미순 시인이 3회때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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