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미주 한인 세탁총연합회 이창훈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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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미주 한인 세탁총연합회 이창훈 회장 취임

지난 28일, 미주 한인 세탁총연합회(FKDA)는 신구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의 한 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9개주 40여 명의 세탁협 관계자들과 시카고 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일리노이주 한인 세탁협회 김동철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시용 초대 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김성찬 선거 관리위원장은 22대 이창훈 회장과 김상규 이사장을 인준 선포했다. 아울러 초대 오해영 회장과 김시용 이사장에게 직전 이동일 회장이 공로패를 증정했다.
취임사에 나선 이창훈 회장은 “책임감이 크다. 부족하지만 협회원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맡은 임무를 마칠 수 있다”라며 화합을 당부했다. 김상일 신임 이사장은 “회장을 도와 협회 일에 협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 아울러 세탁인 역사편찬과 월간지 세탁인 마당을 통해서도 협회원들의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순서에 따라 미주 한인 세탁총연합회(FKDA)의 업무 인수인계 서류가 담긴 USB를 신임 이창훈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