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예울림 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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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길 부단장과 김숙영 단장 <윈미디어>

오는 20일, 제28회 예울림 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숙영 단장과 박순길 부단장이 홍보차 본사를 방문했다.
11월 20일 오후 6시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김광태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1, 2, 3부로 나뉘어 색다른 무대가 연출된다. 아울러 시카고 장로성가단과 시카고 코리안 뮤직 앙상블 율 팀이 우정출연과 특별 출연으로 무대에 선다.
특히 국악인들로 구성된 율 팀은 거문고과 판소리등 전통악기를 통한 찬양 연주 그리고 판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순길 부단장은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갖는 정기연주회가 어느때 보다 기다려지고 특별하다고 말하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 올려드리는 일에 함께 해달라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29년간 한결같이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찬양은 특권이고 축복이라며 하나님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정기 연주회의 수익금은 맥시코에서 사역중인 강민영 선교사 후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예울림 여성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윌링소재 에버그린 장로교회에서 연습한다.
28회 정기 연주회에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김숙영 단장(224.518.752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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