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누리주님의교회서···유원하 목사 말씀
시카고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지난26일 마운트 프로스팩트 소재 새누리주님의교회(담임 오찬석 목사)에서 8월 정기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유원하 한사랑장로교회 목사가 사도행전 10장1-5절 ‘하나님이 기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고향기도 및 합심기도시간이 진행됐다.
1995년 북한 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모임들로 시작돼 2013년 발족한 시카고 쥬빌리는 현재 20여개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복음적 통일과 탈북민, 북한선교, 북한 교회 회복, 통일선교 사역자들, 한인교회와 한국교회의 회복 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 8시(9~10월 시카고한인교회, 11~12월 주은혜교회) 정기기도회를 갖고 있다.
시카고 쥬빌리측은 “정치적 통일이 아닌 복음적 통일을 이루고 치유를 통해 자유함을 누리게 해주고 헌신하는 모두를 성령 충만함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이번 통일선교 서밋 오픈집회(9월10~11일 오후7시30분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 함께 참여해 은혜 받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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