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두대 충돌···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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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시카고에서 차량 두대가 충돌해 두명이 입원하고 그 중 한명이 중태에 빠졌다.
노스시카고 소방서와 경찰당국은 지난 5일 오전 워키건 길과 햄프턴 대로에서 두 대의 차량이 서로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 차량은 연식이 오래된 BMW세단과 스바루사의 SUV로 알려졌다.
운전자 두 명 모두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한명은 차에 갇혀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 여성은 부상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탑승 중이던 아이가 있었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크카운티 교통사고 원조팀(Assistance Team)은 현재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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