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봉사팀 ‘인터렉트클럽’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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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로터리클럽, 한인청소년 17명 참여

 

시카고한인로터리클럽(회장 김평순) 산하 청소년 봉사팀인 ‘인터렉트 클럽’(Interact Club)이 지난 11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고등학생 이상 한인 청소년 17명이 멤버로 참여한 인터렉트클럽은 청소년 봉사팀으로 각 고등학교와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터렉트클럽은 이미 전세계 159개국에 2만372개가 결성돼 46만여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인터렉트클럽은 시카고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평순 회장은 “16~18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액트클럽을 만들게 됐다. 젊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과 함께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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