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이 가져다 준 놀라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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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찬양의 밤’에서 할렐루야성가대와 관현악단이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하고 있다.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2일 ‘제40회 대찬양의 밤’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FKUMC)가 지난 2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대찬양의 밤’을 열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정춘남씨가 지휘, 이정은·서현선씨가 반주를 맡은 이날 공연은 연합찬양팀이 ‘찬양하세’, ‘내 한가지 소원’, ‘사랑해요’를 부르며 막을 올렸으며 시온성가대가 ‘우리 때문에’, ‘시편23편’, ‘사울의 고백’ 등을 연주했다. 이어 할렐루야성가대와 관현악단이 ‘하나님의 은혜’, ‘주를 앙모 하는자’, ‘기쁜 찬양 드리세’ 등의 찬양을 불렀으며 찬양의 은혜를 받은 관중들은 공연내내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광태 목사는 “찬양은 그 찬양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삶을 아름답고 거룩하게 가꾸어 주기에 시편 150편 6절 말씀과 같이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외치라 전한다. “매 주일과 수·금요예배에서 찬양을 전하는 할렐루야, 시온성가대, 하노사와 에벤에셀 찬양팀이 올해도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한 찬양의 밤에 오신 모든분들이 찬양이 가져오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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