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헤브론교회, 연합성가대·오케스트라등 협연
프로스팩트 하이츠 소재 헤브론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헤브론 연합성가대(지휘: 조희현, 반주: 최연희, 서현선)와 헤브론 오케스트라(악장 박한길), 유스 오케스트라(지도 조미나) 등 100여명이 대관식 찬송, 라신의 찬가, 생명수 강가에, 영광 할렐루야 등 고전부터 현대 교회 음악곡 15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이광욱, 테너 이동영, 베이스 김원재 등이 찬조 출연한다.
박찬호 장로는 “이번 음악회는 30주년을 맞아 수개월전부터 찬양팀과 악기팀이 열심히 연습했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음악회가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시카고 동포분들이 오셔서 찬양 속에서 은혜 받고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847-877-7758) <홍다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