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배움터 “단오” 행사 성황

299

지난 22일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청소년 배움터 “단오” 행사가
17개 학교(온라인 참여 5개학교)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입장식, 개회식에 이어 문화 공연과 풍년을기원하는 단오의 의미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단오선 만들기”, “씨름 체험하기”, “장명류 전통 팔찌 만들기”, “모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한지은 회장은 많은 학교들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3년여만에 대면행사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한국인으로 뿌리교육을 하는 한국학교를 통해 정체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학생들이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는 교사 연수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청솔장학금 시상식을 갖기도 했다.
<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