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타운 밀워키길 소재 ‘엇모스트 부동산 그룹’
15년 경력 브로커들이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
올해 2월 윌링 타운내 밀워키길(482 N. Milwaukee Ave. Suite 2)에 문을 연 ‘엇모스트 부동산 그룹’(Utmost Real Estate Group/대표 그레이스 류/한국명 류귀정)이 한인 및 타인종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엇모스트 부동산 그룹에서는 매니징 브로커 라이센스를 보유한 한인 1.5세 그레이스 류 대표를 비롯해 캐롤 남 브로커(롱 그로브, 버논힐스, 먼덜라인, 레익 포리스트 등 북서부 서버브 담당), 매니징 브로커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피터 이 브로커(시카고 다운타운 담당), 그리고 유나 임 사무장까지 4명이 의기투합해 일하고 있다. 1세, 1.5세, 2세인 이들은 한국어와 영어 구사가 자유로운 편이고 동종업계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소규모로 일하는 ‘부티크 그룹’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 팀으로 움직이면서 큰 그룹보다 상대적으로 고객 한명 한명에게 더 관심을 쏟고 있다.
▲주택 매매 ▲커머셜 빌딩 매매 ▲주택 렌트 ▲비즈니스(투자용) 건물 매매 ▲다운 사이징 등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엇모스트 부동산 그룹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이용해 부동산이 시장에 나왔을 때 최소 시간에 가장 좋은 가격을 받고 팔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판매를 위해 엇모스트 부동산 그룹은 ▲매물마다 웹사이트를 구축해 집 가격, 주변 환경 등 자세한 정보 제공 ▲오픈 하우스 ▲우편엽서 및 전단지 제작 및 이웃 지역들에 우편 송부 ▲신문 광고 ▲소셜 미디어 적극 활용 ▲사진 전문가가 찍는 매물 사진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고객의 부동산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더 소요되더라도 완벽하게 준비해 매물을 시장에 내놓기 때문에 장기간 팔리지 않는 불상사를 막는다. 이밖에도 리스팅 가격과 시장 가격을 철저히 분석해 가장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엇모스트 부동산 그룹은 내부적으로 소속 브로커들이 전문성을 갖고 늘 새로운 정보를 가장 빨리 습득해서 고객의 부동산 매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다양한 세미나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 앞으로는 시카고지역 한인들을 위한 부동산 정보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커뮤니티 서비스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윌링 지점 외에도 올해 2월 같이 문을 연 네이퍼빌(759 Century Farm Ln.) 지점도 있으며 향후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지점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그레이스 류 대표는 “매물을 팔기 원하는 분들은 마켓에 내놓기 전, 3번 정도는 다른 에이전트들을 인터뷰를 해서 누가 가장 적절한 마케팅을 통해 매물을 빨리,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능률을 가졌는지 확인해야한다. 에이전트별로 담당 지역과 전문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인들은 소개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직접 고른 에이전트와 함께하면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최상의 이익을 얻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드리겠다는 각오와 목표가 있다. 대부분의 브로커들은 마케팅은 자기 주머니에서 추가비용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안하는 경향이 많지만, 그렇게 되면 손해는 고스란히 고객 몫이다. 우리는 마케팅을 필수 요소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진정한 셀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매물이 최상의 가격에 빨리 팔릴 수 있게 하는 사람이다. 엇모스트에 믿고 맡겨주시면 전문가들이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조사해 집 값이 올랐는지, 언제 팔아야하는지 등 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히 분석해 알려드릴 것이다. 우리를 믿고 맡겨주신 고객들께서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 847-777-1155, 참조: www.utmostrealestategroup.com)<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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