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선수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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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2018 테니스대회 대표자회의에서 조 추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테니스협회>

‘2018 테니스대회’ 대표자 회의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 주최, 금요클럽(회장 이동근) 주관으로 오는 17~18일 양일간 노스쇼어라켓클럽에서 열리는 ‘2018 테니스대회’ 출전 선수들의 명단과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8일 저녁 노스브룩 노스쇼어 라켓클럽에서는 이번 대회 대표자 회의가 열려 종목별 조추첨을 통해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 대진표를 작성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대회를 위해 ▲외국인 참여 확대 ▲혼합복식 A조 참가 여자선수가 기타경기 B조로 참가시 공인기관에서 발행한 실력 증명서를 제출시 해당실력 등급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규정화 ▲60세 이상 장년부는 조별 관계 없이 참가 규정화 ▲차기 협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2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한 올해 대회는 개인전의 경우 1인 1종목 출전으로 제한했으며 대회기간을 4일에서 2일로 축소했다. 경기규칙은 모든 게임은 6포인트 1세트, 7포인트 타이브레이크로 하며 일반사항은 USTA 규정을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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