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환상을 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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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홍 장로(미주한인장로선교회)

지금 우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covid-19로인해 지난 2년 동안 슬픔과 좌절과 걱정 근심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인간은 원래 고난과 역경이 닥치면 좌절 하고 확신이 없어 낭패를 당하는 부류와 위기를 극복하여 우뚝 서는 두 부류가 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가 나이 80이었다. 그때 그가 말하기를” 저는 입술이 뻣뻣 한데 어떻게 바로 왕을 설득 할수 있겠느냐”고 걱정 했을 때 하나님은 “가라! 내가 네 입술과 함께 있어서 가르쳐 줄것이라”고 했다.  그로부텨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정할때도 여호수아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그들은 나이가 많아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인생을 살다보면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울 때면 걱정을 아니 할수 없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상황과 한계를 뚫고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헤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감당 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꿈을 가지고 사는 정신을 가저야 한다.  환경과 현실이 험악하고 어렵드라도 말로서 먼저 행복과 성공을 만들어 내면 불행한 현장의 삶속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의 장으로 만들어 주실것을 믿고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둡고 침침한 방에서 커튼을 제쳐야 태양빛이 들어 오듯이 꿈과 희망의 커튼을 열고 미래를 그려야 한다.

코로나로 얼룩 졌던 신축년 한해가 가고 고대 했던 새해도 어느덧 두달이 지나가고 있다.   세상 만사 걱정 없는 사람 있겠는가?   되돌아 보면 세상에 묻혀 걱정 근심속에서 내가 문제 해결한 것은 하나도 없다.  사람을 의지 하면 잠재성과 창의성의 칼날이 무뎌지고 기도의 열심도 도태 된다.   새롭게 선물 받은 올해는 깊은 고뇌에 빠저 허우적 거리지 말며 걱정 하지 말자. 내 삶의 모든 문제를 사람을 의지 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 하며 나아가자. 하나님은 언제 우리를 한번도 버리셨던가?  그 사실을 깨닫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이 생기고 걱정이 없어진다.  현실로 인해 절망 하지말고 올한해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업체에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환상을 바라보며 나아 가자.  성경은 말한다. “아무것도 염려 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 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셔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에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빌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