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FAFSA 신청 기간 다음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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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금보고 예년에 비해 2배 중요

펩사 신청전 전문가 상담 필수

 

샘리

샘 리 칼리지 플래닝 대표(시카고)

 

2016-2017학년 FAFSA 신청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2016년 1월1일에 시작되는 연방정부 무상 학자금(FAFSA) 신청은 다른 해에 비해 매우 중요하다.

학자금신청에 필요한 세금보고 자료가 2번 사용된다. 2016년 1월과 10월 2년동안 학자금 결정의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세금보고 전에 꼭 칼리지 플래닝 같은 전문가을 만나고 세금보고 할 필요가 절실하다. 2015년 수입중심으로 2016년도 1월부터 시작되는 세금보고에 따라 학자금 수령액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새로 원서를 내고 있는 학생이나 조기에 합격한 학생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누구나 할 것 없이 FAFSA는 신청해야 한다. 이를 신청하면 연방정부에서 산정하는 부모님의 분담금을 계산해서 학교로 통보가 되고 학교에서 마지막 장학금, 그랜트, 융자 등 최종 학자금 페키지를 결정해서 학생에게 통보하게 된다.

펩사를 하기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은 부모님의 수입과 학생의 수입 등을 파악하고 세금보고 한 것을 기준으로 기입해야 한다. 물론 1월에 세금보고가 되지 않은 경우는 지난해 세금보고 기준으로 우선 가상치 수입을 적어서 보고 하고 세금 보고 후 업데이트 하면 된다.

그 이후 3주 정도 지나면 연방 국세청 자료와 매치를 시켜야 된다. 일부 학생들을 이 과정을 그치지 않아 학자금 진행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금부터 내년 1월에 시작되는 학자금 신청을 위해 자료를 점검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성실하게 준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입생의 경우 대학진학원서를 내고 있는 현재 고등학교 시니어 학생의 경우는 처음 학자금 신청이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꼭 칼리지 플래닝 같은 전문 학자금 펌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FAFSA 법이 최근에 바뀌어 학자금 보조를 신청할 때 학부형들과 학생들이 해야 할 귀찮은 일들이 하나 줄었다. 2017-2018년도 학생들(현재 고교 주니어 학생부터)와 현재 대학생들에게는 연방정부 무료 학자금 보조 서류 (FAFSA PROCESS: 연방 정부와 학교에서 학자금 보조 결정 프로세싱) 는 매년 1월1일부터 가능하던 것이 내년부터 3달 빨라진 10월 1일부터 작성 할 수 있도록 됐다. 대학 가을학기 시작하기 거의 1년 전부터다. 이 기간에 작성한 세금보고(Tax Return)는 FAFSA에 소득과 자산을 보고하는데 사용된다. 현재는 FAFSA를 기재하기 전에 소득세금보고(income Tax Return)가 필요로 하는데 작년 수입을 기재 한다. 예를 들어, FAFSA를 2016년 1월에 2016-2017년도 것을 기재한다면 텍스 리턴을 빨리 하거나 아니면 텍스 리턴 보고할 때 미리 2015 수입을 추산하고 나중에 업데이트 해야 한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룰에는 2017-18 FAFSA를 기재할 때, 2016년도 세금보고서가 아닌 2015 텍스 리턴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FAFSA 제출은 빠를수록 더 학자금 보조를 받는데 더 유리하다.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되지만 늦게 낼수록 더 많이 못 받을 확률이 크고 대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돈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주정부 그랜트 등은 2월을 넘기면 혜택이 없어질수 있다는점을 감안하면 펩사 신청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무료 상담 847-450-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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