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벗어나면 개스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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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ook County Tax” 현수막이 붙어있는 스피드웨이 주유소<시카고 한국일보>

갤런당 50~80센트 싼 가격

밀워키길을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다 레이크 쿡 로드(Lake Cook Road)를 지나면 오른쪽에 스피드웨이와 쉘 주유소가 나란히 있는데 “No Cook County Tax”라는 현수막이 보인다.

24일 현재 레귤러 갤런당 4.99달러이고 고급은 갤런당 5.69 달러이다. 이는 쿡카운티 내 주유소들보다 갤런당 50센트에서 80센트가량 싼 가격이라 15갤런을 넣을경우 상당한 차액이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다 1550 Deerfield Parkway, Buffalo Grove에 위치한 Wood man’s 주유소에 가면 24일 현재 레귤러 갤런당 4.89달러인데 이곳은 현금, 데빗카드, 디스커버 카드로만 결재가 가능하다.

개스비와 생필품이 천정부지로 오른 지금 소비자들은 각종 정보들을 찾고 공유해서 생활비를 절약하는 지혜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한국일보/윈티비 합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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