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 재무관 한인사회 리더십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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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파파스 쿡카운티 재무관은 시상식에서 한인사회 리더십 봉사자들과 일리노이 세탁협회(단체상)에 상장을 수여했다.

한울복지관에서 11명 수상

쿡카운티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이 19일 한울 종합복지관 시카고 지점에서 열린 한인 커뮤니티 리더십 봉사자 서비스 시상식에서 총11명에게 시상했다.
이 진 명예부재무관의 사회로 시작해 한울 복지관 손지선 사무총장의 간단한 ‘한울’ 서비스 소개가 있은 후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은 납세자들로부터 세금을 징수해 각 지방단체들에게 분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소개하고 쿡카운티 후반기 재산세 고지서는 예년과 달리 오는 12월 말경 각 가정과 비즈니스에 우편배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10명의 한인사회 리더십 봉사자들과 일리노이 세탁협회(단체상)에 상장을 수여했다.
비즈니스에서는 챨스 리, 이사밸라 리씨 2명, 커뮤니티 서비스에서는 김시자, 김민정, 백화영씨 3명이 수상했다.
연장자 서비스에서 유재오씨, 재향군인 서비스에서 김정호 회장, 예술 및 문화 부문에서 정우성, 윤금옥씨 그리고 청소년 자원봉사 부문에서 배수연씨가 각각 상을 수상하고 마리아 파파스 재무관과 일일히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울 복지관에는 한인 수상자 가족 및 단체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꽉 메워 축하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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