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카시트 보상 판매 4월 29일까지 시행…유아용품 20%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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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이 카시트 보상 판매 프로그램(Car Seat Trade-In Event)을 4월 16일(일)부터 29일(토)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쓰던 카시트를 타겟에 가져다 주면 새 카시트나 유모차, 카시트 베이스, 여행용품 시스템, 일부 유아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유아 가정용 장비에는 놀이터, 높은 의자, 그네, 로커, 바운서, 보행기, 점프기등이 포함된다.
이 쿠폰은 매장이나 타겟 앱 또는 온라인(Target.com/circle)에서 5월 13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수거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오래된 카시트 또는 베이스를 타겟 매장으로 가져와 매장 내 지정된 상자에 넣는다.
다음 타겟 앱에 로그인해 상자에 있는 코드를 스캔한다. 이후 아기 카테고리(Baby category)에서 오퍼(offer)를 찾아 빨간색 ‘+’를 클릭해 오퍼를 저장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고객 서비스에서 타겟 직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타겟이 지난 2016년 4월 시작했으며, 매년 2회 시행한다.
카시트는 재활용돼 팔레트, 플라스틱 통 또는 건축 자재로 재탄생한다.
타겟 측은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더욱 쉽게 지속가능한 선택을 하고 이를 실행토록 하기 위한 우리의 여러 노력 중 하나”라며 “폐기물 제거 약속을 포함한 ‘타겟 포워드’(Target Forward)를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겟은 2016년 4월 이후 카시트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도입 해 219만 개의 카시트 또는 3290만 파운드의 카시트 소재를 재활용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