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방문 배구선수단 전원 숨져 북키프로스 중고교 배구선수 등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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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를 강타한 대지진 사망자수가 3만7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배구 시합을 위해 튀르키예를 찾았던 북키프로스튀르크공화국의 한 중고등학교 학교 선수단이 전원 숨진 채 발견됐다.
참사 희생자 39명의 장례식이 북키프로스에서 13일 거행됐다.

숨진 학생들은 11-14세 사이의 어린 청소년들로 배구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하기위해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
지진으로 묵고 있던 호텔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화를 당했다.
희생자 시신은 구조대가 호텔 건물 잔해를 수색한 끝에 모두 발견돼 본국으로 송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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