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 냉동 닭고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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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농무부는 23일 퍼듀사가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 치킨 가슴살에 대해 작은 플라스틱 조각과 파란색 염료에 대한 우려로“글루틴 프리”라는 라벨이 붙은 제품에 대해서 공중 보건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 마켓 판매대에서는 찾을 수 없어서 제품 회수 즉 리콜을 발부하지는 않았다고 식품안전 및 인스펙션 서비스 담당관은 전했다.
냉동 치킨 제품은 지난 7월12일에 생산된 것으로 제품 유효 날짜는 2023년 7월12일로 되어있으며 lot 번호는 2193이다.
이 제품은 42 온스짜리로 플라스틱백에 들어있으며 백의 뒤쪽에 프린트된 유효기간 안내 밑에는 “P-33944”라는 판매처 정보가 있으며 전국에 걸쳐 BJ’s Wholesale Club 소매 스토어에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이 제품에 관련해서 신고된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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