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메신져 이용한 해킹 주의, 지인행세 하며 해킹코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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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 메신져를 이용한 해킹이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것으로 알려졌다.
15년간 사용해온 페이스북의 개인 계정과 사업 계정으로 모두 해킹당한 LA 의 한 여성은 복구 연락처와 이메일도 모두 변경되 계정 복구가 불가능한것으로 전해졌다.
해킹의 발단은 그녀의 친구중 한명으로 부터 온 개인 메시지로 촉발되었으며 이미 해킹을 당한 그녀의 친구 계정을 통한 해킹범의 메시지 링크를 클릭하자 곧바로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 하는것이 불가능했으며 해킹당한 페이스북 계정의 복구를 위한 개인 정보들도 모두 변경되었다고 토로했다.
해킹직후 범인은 5천명에 달하는 자신의 모든 친구에 해킹 코드가 심어진 개인메시지를 일괄적으로 전송했으며 해킹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자신의 친구와 대화하며 암호화폐 채굴 페이지를 방문할것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로인한 추가적인 해킹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고 즉시 페이스 북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사건의 위급성을 전할 수 있는 실제 상담원과 통화를 할수는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페이스북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