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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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장로교회, 12일 장로장립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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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장로교회가 지난 12일 오후 장로장립 및 임직예배를 가졌다.

 

 

링컨우드에 위치한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윤배)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장로장립,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가졌다.

이날 임직예배를 통해 윤학성 집사가 시무장로 장립, 김용구·이원영 장로가 협동장로 취임, 곽영탁·이병헌·김인도·박영남·정종진 집사가 안수집사 취임, 김명은·김손희·조성아·조영숙 집사가 시무권사 취임, 박이순·윤옥진·한경분 집사가 명예권사로 각각 임명됐다.

예배는 김윤배 목사 집례 하에 제1부 예배와 제2부 장로, 집사 안수 및 권사 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안수 및 임직 청원(임문상 장로), 임직자 헌법상의 서약(임직자), 교우들의 서약(집례자와 교우), 안수, 취임기도(집례자와 안수위원), 임직선언(집례자), 임직패 증정(집례자), 기념품 증정(소문섭, 윤학성 장로), 바이올린 듀엣 축하연주(다니엘, 사무엘 권), 축가(소숙향 집사), 권면(김광수 목사), 임직자 답사(윤학성 장로), 광고 및 인사(오상환 장로), 찬송, 축도(김윤배 목사)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날 윤학성 장로는 임직자 답사를 통해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저를 장로로 세워주셔서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 죄 많은 세상에서 자주 넘어지는 함량미달의 저를 보곤 한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명령으로 순종하고 충성하고자 다짐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임직자들이 지난 2월부터 크리스찬 리더로서 배우고 헌신해야하는 요구를 담은 ‘작은 예수가 되어’ 훈련을 받고 있다. 모든 임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꾼에 적합한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