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국교육원, 중서부 공립고 2곳 방문
시카고한국교육원이 최근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는 중서부지역 공립고를 방문해 한국어반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사진=한국교육원>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하유경)이 최근 오하이오 및 켄터키주내 한국어를 채택하고 있는 공립 고등학교룰 방문해 한국어반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교육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육원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 갬블고등학교와 켄터키주 렉싱턴 소재 린네고등학교를 방문, 한국어반 수업을 참관함과 아울러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어반의 지속적인 확대를 당부했다.
갬블고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교육원 지원 아래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어를 처음 채택한 이래 현재까지 제2외국어 학점제 정규과목을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린네고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정규 학점제 선택 수업 한국어반이 신규 개설됐다.
현재 한국교육원에서는 중서부지역 총 8개 초중등학교의 한국어반 채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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