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애인 농구선수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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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재가 14일 2020 NBA 올스타전 특별 이벤트로 열린 NBA 레전드와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통합농구 경기에서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

NBA 올스타전 사전 이벤트 출전

 

한국의 발달장애 농구 선수 김인재(23,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 사전 특별 이벤트 무대에 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6일, “김인재는 14일 시카고 윈트러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사전 이벤트에 참가해 NBA 전·현직 선수들과 통합 특별 경기를 치렀다”고 전했다. 이 경기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등 현역 선수들과 디켐베 무톰보 등 은퇴 레전드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국가에서 선발된 발달 장애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NBA 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는 NBA cares와 발달장애 스포츠 국제기구인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8년째 해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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