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온라인 행사 6만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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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온라인 모금행사에서 베벌리 김이 요리 시범을 하고 있다. <한울>

156명 등록, 베벌리 김 요리 시범도

한울복지관이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모금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효사랑 큰잔치, 연례 기금모금 만찬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지난 1년간 한울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Did You Eat?: Beyond the Plat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금 행사에는 156명이 등록했으며 약 6만달러의 기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 한울 스피릿 오브 커뮤니티 어워드(Hanul Spirit of Community Award)에는 8지구 주상원의원 람 빌리발람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2천여개가 넘는 도시락을 한울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해온 베벌리 김 쉐프의 이야기도 소개됐으며 카메라 앞에서 직접 요리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손지선 사무총장은 “190명에 가까운 직원들과 11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수고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멈추지 않고 연장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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