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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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린다 루고

■린다 루고(시카고): 한인축제에 작년에 처음 와봤었는데 노래자랑무대를 보고 올해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한인축제 너무 즐겁고 음식도 맛있고 진행도 잘 된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것 같다.

 

 

사본 -히더 베이어

 

■히더 베이어(시카고): 다른 나라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한인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 가족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키 메이플

 

■비키 메이플(시카고): 모든 축제가 다 즐겁고 신나지만 한인축제가 그 중에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자유롭게 사람들이 춤추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특히 수준 있는 한국전통 공연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또 오겠다.

 

사본 -권승찬

 

■권승찬(시카고): 예년에 비해 규모는 작아졌지만 대체적으로 열심히 잘 준비한 것을 느꼈다. 올 축제에 젊은 층은 많이 온 것 같은데 노년층의 참여가 줄어들어서 인지 예전가요를 들을 기회가 좀 줄어든 것 같다.

 

 

사본 -에디 김

 

■에디 김(시카고): 동양인, 백인, 흑인 모두가 어우러져 다함께 음악에 맞춰 춤추고 맛있는 한국음식도 먹고 즐거운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인상 깊었다. 또한 한인으로서 다른 타인종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운 기분이었다.

 

 

사본 -이택일

 

■이택일(시카고):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이벤트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특히 한인 2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좀더 적극적으로 신경 써주었으면 좋겠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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