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테니스 최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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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권위의 ‘백상배 오픈 테니스대회’…25~28일

본보 주최, 테니스협 주관

크기변환_꾸미기_백상배테니스2015

중서부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15 백상배 오픈 테니스대회’(공동대회장 박용철, 정구영)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포레스트뷰 라켓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일보 주최,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해마다 400명이상이 출전하는 최대 규모의 백상배 테니스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중서부지역 테니스 최강 실력자들을 가려내게 된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참가인원에 따른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올해부터는 대회기간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렸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며 참가비는 단식 20달러, 복식 40달러(팀당), 단체전 150달러(팀당)다.

박용철 공동대회장은 “건강 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열리는 백상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협회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224-616-7808)<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