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건물 28일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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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만5천불에 구매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가 오는 28일 한인회 건물 클로징을 한다고 발표했다. 한인회 건물은 글렌뷰에 소재한 구 한국일보 사옥으로 그동안 두차례의 오퍼가 들어갔었다.
재외동포재단에서 온 기금을 포함한 시카고한인회 건축 마련 기금 구좌는 전직 한인회장단이 가지고 있던 3개의 은행 구좌의 밸런스를 취합해 건물 구입 비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매 금액은 87만5천 달러로 알려졌다.
따라서 시카고한인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넘기면서 시카고 시대를 접고 이른바 시카고 서버브에 회관 건물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오는 11월3일 현재의 임시 오피스에서 구 한국일보 사옥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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