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셰프 ‘요식업계 오스카상’ 후보

438

시애틀 레이철 양씨
비어드상 서북미 부문

시애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한인 셰프가 ‘음식 분야 노벨상’,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의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은 미 주류사회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한인 1.5세인 레이첼 양씨와 남편인 세리프 처치다.

양씨 부부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2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에서 서북미 최고요리사 부문 준결승 후보에 선정됐다.

양씨는 현재 시애틀에서 퓨전 한식당 ‘주울(Joule)’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요리사로 올해까지 모두 9번째 서북미 최고요리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남편인 세이프 처치와 함께 서북미 최고 요리사로 선정된 양씨는 ‘주울(Joule)’ 외에도 ‘레블(Revel)’을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