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금법 수정안등 논의

1016

한인세탁협회, 19일 1/4분기 정기 이사회

크기변환_세탁협회

9일 열린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 정기 이사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이창훈)가 지난 19일 저녁 나일스 소재 쌍용식당 별실에서 1/4분기 정기 이사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협회 이사 총 53명 중 38명(위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환경정화 기금법 수정법안 HB-0209와 HB-3146의 주요 내용 보고, 제18회 협회 장학기금 모금 오픈 골프대회, 오는 5월 23일 LA에서 열리는 미주 총연 이사회 참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이사들은 수정법안과 관련해 협회차원에서 자체 전문위원회(Task Force)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기금 모금 오픈 골프대회는 연말 회장 선출 관계로 일정을 앞당겨 오는 6월중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창훈 회장은 “전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법안 연장에 관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연장기간보다는 내용이 더욱 중요하다. 한인 세탁인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