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2016] “리더십·네트워킹 강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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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 26대 회장단 본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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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본보를 예방한 제26대 JC 회장단.(왼쪽부터 에릭 유 부회장, 존 리 수석부회장, 조영준 사무총장, 제인 신·찰스 리 부회장, 김국갑 회장)

 

제26대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회장 김국갑/JC) 회장단이 지난 5일 오전 새해 인사차 본보를 예방하고 신년 활동계획 등을 밝혔다.

김국갑 회장은 “JC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리더십 써밋행사 등을 포함해 회원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에 힘쓸 것이다. 40세 이하로 구성된 회원들이 비즈니스, 전문직 등에 종사하는 장점을 통해 홍보와 네트워킹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JC가 1세에서 2세 중심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에 놓여있기 때문에 2016년은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멤버들을 영입함과 아울러 한인커뮤니티와 미주류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강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존 리 수석부회장은 “한인 젊은이들이 적극 참여하고 배움의 계기를 마련하며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C는 오는 29일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2월 오리엔테이션  ▲3월 미국경제세미나 ▲4월 장애우올림픽 ▲9월 리더십 써밋 ▲11월 장학금수여식 ▲12월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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