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2018] 시카고 한인들의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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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하우스콘서트인시카고 코디네이터): 더하우스콘서트인시카고가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올해도 편안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연주자들과 가까이 호흡하도록 노력하겠다. 새해엔 더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겠다.

■이경순(미주한인생활협회장): 지난해 시카고동포를 위한 제1회 ‘건강사회복지엑스포’에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에는 보다 더 나은 건강 엑스포를 열 수 있게 노력하겠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눈을 뜨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

■최영숙(시카고한국기독교연구소 총무): 새해에는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희망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기를 응원드린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늘 기억하고,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을 만들어 가기를 소원한다.

■송치홍(시카고한인장로선교회장):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자. 인생은 흉흉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올해도 크고 작은 역경이 올지라도 어려움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과정인 줄을 믿고 메신저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

■이영록(한인청년회의소 회장): 새해부터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 회원, 선배, 임원분들과 함께 의무감보다는 즐거움으로, 책임감보다는 설레임과 기쁨으로 인연과 추억을 쌓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가족, 친구들도 건강과 축복이 넘치길 기도한다.

■서정아(요리연구가): 2018년이라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동포들이 반짝이는 해처럼 빛나는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 올해도 건강 요리 칼럼을 통해 만날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몸,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남성우(시카고밀알선교단장): 새해엔 밀알이 한인동포사회에 알려져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밀알을 알게 되고 이용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을 섬기고 싶다. 또한 동포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고 비즈니스가 번창하시기를 바란다.

■안영배(아가페침례교회 담임목사): 새해를 맞아 힘차게 사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한다. 특히 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가지면 약속하신대로 형통한 삶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함께 기도하자.

■정옥순(한울복지관 시카고사무소): 매주 다양한 메뉴의 건강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는 주방팀 모두 올해도 건강하길 바란다. 더 많은 분들이 한울복지관에 오셔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신은영 기자>

■김남규(한울복지관 부사무총장): 봉사와 나눔의 기쁨이 130여명 한울 전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절실한 연장자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에게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안영선(이북도민연합회장): 모든 동포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무술년이 되기를 바란다. 오는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전세계에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명계웅(문학평론가): 하늘의 크신 은총 속에서 동포들이 소원하는 모든 바람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한인 문학인 및 예술인들도 올 한해는 창작활동에 더욱 전념하면서 한국의 예술, 문학, 한류가 세계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베네사 리(피터슨팍요양원 한국부 담당): 올해도 요양원에 계시는 모든 연장자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환자 가족들이 언제나 마음 편하게 맡길 수 있는 요양원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다.

■조현숙(나일스요양원 한국부 담당): 우리 요양원은 올해 한인들을 위한 치매 병동 설립,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들로 치매 환자들의 남은 삶이 조금이나마 더 아름다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박건일(체육회 기획실장): 평창올림픽이 성공함으써 지구촌 평화의 새 문을 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체육회도 더욱 내실있는 단체, 차세대를 키워내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욱 활기찬, 더불어 사는 시카고 한인 동포사회 되길 기원한다.<신경은 기자>

■이호식(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새해에는 우리 조국이 모든 면에서 안정을 찾고 사람들이 살기에 편안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새해엔 근심 걱정 버리고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며 즐겁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손만성(콜럼비아대 영화과 교수): 올해가 이민사 영화제작을 시작한지 50년을 맞는 해여서 그동안 기록들을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많은 동포들이 문화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혜정(M4G 대표): 모든 동포들이 올한해 행복하길 바라고, M4G 모든 멤버들과 가족, 단원들이 속한 모든 교회들이 주님이 주시는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한다. 올해도 열심히 달리며, 멤버들이 믿음 안에서 큰 비전과 꿈 갖고 잘 성장하길 바란다.

■루시 백(위안부소녀상건립위원장): 황금개띠해를 맞아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랑은 곱하고, 세월은 나누고, 서로 용서하며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성유나(시카고이대동창회장): 작년에는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막말을 던지며 전쟁 위협 분위기로 불안하게 지내야 했는데, 올해는 전쟁도 없고 평화로운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계획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남수(한인정부조달협의회장): 현재 우리 단체가 시카고 제3공항 정부조달 할당권한을 위한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꼭 선택되어 한인사회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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