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2018] 다우너스 그로브서 친족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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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엄마를 찔러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참극이 발생한 다우너스 그로브 타운내 주택에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아들이 엄마를 칼로 찔러 살해 추정

 

다우너스 그로브 타운내 한 가정집에서 아들이 엄마를 칼에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타운내 2100대 63가에 위치한 주택에서 한 여성이 칼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했으며 그녀의 10대 아들이 용의자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듀페이지카운티 쉐리프측은 피해자 및 가해자의 신원과 자세한 사건 정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언론들은 피해여성의 친아들 중 1명이 엄마를 칼로 찌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들이 엄마를 살해한 참극을 전해들은 이웃 주민들은 충격에 빠져 있다. 주민 중 1명은 사건이 발생한 집에는 여성과 장성한 2명의 자식들이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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