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6-2016] ‘가족과 살기 좋은 곳’ 1위 몰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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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렛허브, 일리노이주내 162개 타운 대상 조사

디어필드 2위, 리버티빌 4위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웰렛 허브가 지난 13일 발표한 ‘2016년 일리노이 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곳’조사에서 몰튼 타운이 1위에 선정됐다고 데일리 헤럴드지가 15일 보도했다.

웰렛허브는 일리노이주내 162개 타운들을 대상으로 ▲가족평균수입 ▲학교수준 ▲놀이터 개수 ▲고교졸업비율 ▲범죄발생률 ▲이혼율 ▲실업률 ▲최저생계수준이하 등 총 21개 요소를 토대로 ‘가족의 삶과 즐거움’, ‘교육, 건강과 안전’, ‘생활비 부담 정도’, ‘사회경제적인 환경’등 4개 항목을 평가(100점 만점/항목당 25점)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몰튼이 72.67점으로 1위에 랭크됐으며 2위는 디어필드(72.08점), 3위 워싱턴(69.88점), 4위 리버티빌(69.76점), 5위 오팔론(69.25점), 6위 힌스데일(69.04점), 7위 캐리(68.51점), 8위 레익인더힐스(68.01점), 9위 프랭크포트(67.23점), 10위는 네이퍼빌(66.94점)이 각각 차지했다.

10위권 밖의 타운들 가운데 한인들이 비교적 많이 살고 있는 타운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레익포레스트(17위/65.30점), 그레이스레익(20위/64.53점), 알공킨(22위/64.31점), 윌멧(26위/64.03점), 버논힐스(27위/64.02점), 버펄로그로브(31위/63.77점), 노스브룩(34위/63.14점), 글렌뷰(36위/63.05점), 먼덜라인(50위/60.40점), 알링턴하이츠(56위/59.74점), 팰러타인(59위/59.49점), 팍리지(62위/59.31점), 호프만에스테이츠(65위/58.99점), 마운트프로스펙트(68위/58.48점), 샴버그(77위/57.10점), 롤링메도우즈(85위/56.46점), 오로라(99위/54.73점), 몰튼그로브(105위/53.46점), 엘진(109위/53.18점), 데스플레인스(110위/53.09점), 프로스펙트하이츠(111위/53.04점), 윌링(114위/51.71점), 스코키(128위/49.90점), 나일스(136위/47.87점), 시카고(154위/41.49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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