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2016]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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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시카고 한인회 16일 종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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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32대 시카고 한인회 종무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31대 시카고 한인회가 지난 16일 저녁 나일스 론트리매너 뱅큇에서 종무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마감했다.

김종휘 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서정일 31대 회장, 김상일 총영사, 백종호 31대 이사장), 종무식(회장단 및 상임이사진 소개, 2013~2015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31대 임원 전체), 활동 및 향후 계획, 회고집 출간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1대 한인회는 2013 7 1일 출범 시무식을 갖고 그 동안 한가위 동포위안 대잔치, 한인회관 확장이전 관련 공청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위안부 기림비 건립위 모금활동, 코리아센터건립 발대식 등 임기기간 동안 크고 작은 활동을 벌였으며 이를 회고집에 모두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정일 회장은한인회가 구심점이 되어 동포사회에서 화합과 협력이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1대 한인회 종무식은 위안부 소녀상 건립 장소가 확정돼 기념식과 함께 하려고 했으나 장소 확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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