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2016] 20일부터 강추위 한풀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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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체감온도가 –20℉(-28℃)까지 떨어지는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가진은 먼트로즈호변에서 바라본 시카고 다운타운 전경.

시카고일원에 며칠간 계속돼 온 체감온도가 –20℉(-28℃)까지 떨어지는 살인적인 강추위가 20일부터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에 따르면, 19일까지는 최저기온이 –1℉(-18℃)에 달하는 혹한이 이어지겠으나 20일부터 주말까지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20일의 낮최고기온은 25℉(-3℃ ), 밤최저기온은 17℉(-8℃ )로 예상되며 21일에는 낮최고 30℉(-1℃ ), 밤최저 18℉(-7℃)로 강추위는 한발 물러설 것으로 기상대는 전했다.

또한 22일은 낮최고기온 30℉(-1℃ ), 밤최저 21℉(-6℃), 23일은 낮최고 32℉(0℃), 밤최저 19℉(-7℃), 24일은 낮최고 35℉(1℃ ), 밤최저기온 25℉(-3℃)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