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은퇴목사회, 19일 월례회
19일 시카고은퇴목사회 월례회에서 김판호 목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시카고지역한인은퇴목사회(회장 노재상 목사/이하 은목회)가 19일 시카고시내 순복음시카고교회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예배를 겸한 1월 월례모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기념 예배, 특강, 월례회, 애찬과 생일축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재상 회장은 “칭립 24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새해 첫 월례회를 갖게 돼 기쁘다. 2017년을 맞아 바울과 같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 전진하자”고 말했다.
김판호 목사는 ‘독일의 교육철학과 제도’란 주제의 특강에서 “동-서독간 통일을 이룩한 독일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유럽의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다. 기초학문과 인성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독일은 모든 학교가 국립이어서 학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여러 유럽과 이웃해 있어 꿈을 여러 방면으로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목회의 2월 월례회는 오는 2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헤브론교회에서 열린다.<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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