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2016] “도자기 돌판서 굽는 웰빙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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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펄로 그로브 ‘그릴 온 더 락’ 아이작 윤 대표

grill on the rock

“황토와 옥 게르마늄으로 빚은 돌판에서 굽는 웰빙 바비큐 맛보러 오세요.”

버펄로 그로브 타운내 밀워키길에 위치한 ‘그릴 온 더 락’<사진>을 운영하는 아이작 윤 대표는 “다른 요식업을 하다가 손님들에게 대중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바비큐를 대접하고 싶어서 지난해 3월 ‘그릴 온 더 락’을 개업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정통 한식은 대부분 숯불을 사용해 굽기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나고, 옷에 냄새도 배인다. 우리는 가게 이름처럼 돌판위에서 굽기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나지 않고, 냄새 역시 덜 배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 돌판은 자주 사용하면 갈라지고 갈라진 틈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껴서 비위생적이다. 우리는 황토와 옥 게르마늄 등의 흙을 섞어 빚은 도자기 돌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해서 쉽게 갈라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열이 가해지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나와 고기에 스며들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고기 맛도 더 좋다”고 덧붙였다.

‘그릴 온 더 락’의 주소는 301 Miwaukee Ave.고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1시30분~밤 10시 ▲토: 오전 11시~밤 10시30분이며 일요일은 쉰다.(문의: 847-777-1234) <이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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