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2016] “세미나등 실질적인 도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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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연재경 23대 회장

연재경

 

“세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연재경<사진> 23대 회장은 “회장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 경기가 어렵지만 이를 잘 헤쳐나갈 수 있게끔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특히나 요즘 직원 고용 관련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전문변호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 세미나 일정은 정기 이사회(2월, 6월, 9월, 12월 예정)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협회 사업계획안은 지난 4년동안 지속해왔던 안건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기간 동안 임원이셨던 분들이 연임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젊은 임원들을 전면에 배치해 협회의 젊은 이미지를 꾀했다. 이러한 임원들과 협업을 통해 세탁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재경 회장은 1967년 충북 대산 출생으로 1986년 도미했으며 현재 시카고시내에서 크리스탈클리너를 운영 중이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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