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2016] 스마트폰으로 일반택시도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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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 앱사용 의무화 조치

 

시카고시에서도 우버와 리프트처럼 스마트폰으로 일반 택시를 불러 탈 수 있게 됐다.

시카고시는 정식 면허가 있는 일반 택시 기사들에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아로(arro)와 베리폰(verifone)이라는 무료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앱으로, 시카고시에 등록된 1만 2,700여명의 택시운전사들은 새로 출시된 앱에 의무적으로 등록한 뒤 사용해야 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우버, 리프트와 같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역시 앱을 통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택시 대기시간, 도착 예상시간까지 알 수 있게 된다.

한편 새로 출시되는 아로와 베리폰은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플레이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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