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국가조찬기도회시카고지회, 2월 정기예배 겸해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시카고지회 정기예배 및 이경숙 신임회장 환영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시카고지회(회장 김왕기)가 지난 5일 알링턴하이츠 소재 MC-TV 공개홀에서 2월 정기예배와 함께 한국 본부 이경숙 신임회장 환영회를 가졌다.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예배와 2부 환영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 순서는 환영사(이근무 시카고지회 전 회장, 이온희 숙대 시카고동문회 창립회장), 환영송(이동영 목사, 김윤희 사모), 답사(이경숙 회장), 감사패 증정(이경숙 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숙 회장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고난이 있어도 강하고 담대하게 맞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라면서 숙대 총장 시절, 난관에 부딪쳤던 일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이겨낸 일화들을 전했다. 이 회장은 “한국국가조찬기도회의 신임회장으로서 차세대 기독교인들을 독려하기 위한 사역을 구상 중에 있다. 내달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끝난 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기도회도 열릴 것”이라고 아울러 전했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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