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2017]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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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선교교회, 3~5일 부흥성회

 

3일 열린 부흥성회에서 꿈의 동산 이한교회 신기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예사랑선교교회가 한국 꿈의 동산 이한교회 신기형 담임목사를 초빙해 지난 3~5일 부흥성회를 가졌다.

이번 부흥회에서 신기형 목사는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예수님은 첫 사역으로 갈릴리 어부 5명을 부른 것이다. 첫 사역치고 굉장히 미미하다 하겠지만 예수님은 소리치거나 고함지르지 않으시고 1명씩 어우르시며 12명의 제자를 세우셨다. 이것이 세계 복음화를 이뤘다.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야만 훌륭한 것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 간사함 없이 말씀대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만나주시고 긴 시간을 함께 보내주시고 계신다. 예수님 증거하는데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정직한 신앙을 이뤄 더 큰일을 보이시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정삼 선교목사는 “올해 교회표어가 ‘영혼 구원의 해’로서 말씀이 충만한 가운데 기도·선교·봉사하는 교회라는 모토를 가지고 영적 부흥을 위해 부흥성회를 열게 됐다. 초청된 신기형 목사님을 통해 심령을 쪼개는 능력의 말씀으로 모두가 은혜 받아 감사하다. 이번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예사랑선교교회를 향한 뜻 이루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영혼구원에 더 힘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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