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16] “맛과 추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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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경력 32년 ‘그날’식당 홍영한 대표

그날

마운트 프로스팩트 소재 ‘그날’ 식당(1747 W Golf Rd.) 홍영한<사진> 대표는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남매를 부양하기 위해 어머니가 시작한 식당에서 어머니를 도와 요리를 하게 됐다. 돕는 동안 요리가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껴 요리사를 꿈꾸게 됐다”고 요리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해 4월 ‘그날’을 개업한 홍영한 대표는 “‘우리 그날 거기서 만났었지’라고 흔히 말하듯 ‘그날’이라는 단어가 개개인에게 내포한 의미가 많기에 평범한 하루를 소중한 순간으로 떠올릴 수 있는 식당이란 컨셉을 갖고 시작했다. 식당 벽에 추억의 증표를 남길 수 있도록 했고 무료 노래방시설도 구비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식, 양식, 복어조리 자격증 취득과 아울러 2000년에는 국가공인 최연소 조리기능장에 합격한 실력파 요리사인 홍 대표는 “철따라 맞춤요리를 선보이는 ‘정식’과 ‘해물짬뽕’이 인기메뉴다. 조만간 ‘심야식당’이라는 컨셉으로 식당내 오픈바에서 손님들 앞에서 직접 요리해 드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중”이라고 아울러 전했다.

그는 한국교육개발원(식품조리학 학사)과 단국대 경영대학원(외식경영 석사)를 졸업한 후 세종호텔·인터콘티넨탈 헤드쉐프 등을 역임했다.(문의: 847-439-1166)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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