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2017] “올해 JC 주제는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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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27대 이형승 회장단 출범

 

지난 10일 열린 JC이취임식에서 이형승 회장이 27대 회장단을 소개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영록 수석부회장, 이채문 사무총장, 에릭 유 부회장, 이형승 회장(앞줄), 찰스 이 부회장, 조영준 부회장, 전서희 재무)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이하 JC)의 27대 신임회장단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 10일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하객이 참석해 이형승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이형승 신임회장은 “작년 주제는 리더십, 올해는 섬김이다. JC가 34년 동안 이렇게 유지된 건 후배,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또한 저희를 후원해 주시는 시카고 한인사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섬긴다는 마음으로 올 한해 JC를 열심히 이끌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김국갑 직전회장은 “부족한 리더십에도 불구하고 저를 늘 응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임원, 회원, 특우회 선배님께 감사하다. 이형승 신임회장과 임원단 여러분들이 뛰어난 능력과 열정으로 청년회의소를 더 멋있는 단체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임 인사를 했다.

이날 취임식은 환영사(이영록 수석 부회장), 국민의례, 한-미 국가 제창, JC신조, 축사(Will Hinshaw 일리노이 JC 회장, 진안순 환인회장/대독 이광택 한인회 부회장,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대독 정창원 동포담당영사), 격려사(권기원 특우회장), 이임사(김국갑 직전 회장), 감사패 전달(김국갑 직전 회장, 이형승 직전 수석 부회장, 찰스 이 부회장, 에릭 유 부회장, 조영준 직전 사무총장), 취임사 및 27대 회장단 소개(이형승 회장), 신임 회장단 선서(Andrew Hileman), 2017년 사업소개(찰스 이 부회장), 공로패 전달(권기원 특우회장, 김국갑 직전 회장), Little JC future Leader상 수상(박이삭), 졸업식(빌리 허, 신재영, 강주영, 배율), 폐회 및 광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나일스 우리마을 식당에서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JC 27대 회장단은 ▲회장 이형승 ▲수석부회장 이영록 ▲사무총장 이채문 ▲부회장 찰스 이·에릭 유·조영준 ▲재무 전서희씨 등이다.<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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