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2017] “장애인 행사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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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청년회의소 이형승 신임회장

 

 

“서로 섬기며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중서부청년회의소 이형승<사진> 신임회장은 “JC를 이끌어 나가기에는 리더십도 부족하고 여러 면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늘 힘이 되어주시는 선배들과 항상 저와 함께 하는 JC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부족한 점들을 배우고 올해 잘 이끌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힘들었던 지난 한해 JC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서로 봉사에 참여하고 도와주며 일으켜주는 JC를 보며 많이 배우고 힘을 얻었다. 함께 일하며 힘든 일도 덜고 즐겁게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주제는 ‘섬김’으로 정했다. 서로 섬기며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단체로 성장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계획으로 1분기 신입회원 환영회, 2분기 장애인 올림픽과 동시에 새로 선보이는 JC밴드 공연, 친선 골프 토너먼트, 3분기 MT, 골프대회, 제2회 JC리더십 서밋, 4분기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멘토 연결식, 연말 봉사, 연말 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JC의 중점적 사업은 장애인 올림픽과 장학생 멘토 연결식이다. 특히 올해 장애인 올림픽에서는 한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타 인종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그들을 위한 JC밴드의 첫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일스 아씨플라자 내 Kore Communications를 운영하고 있는 이형승 신임회장은 서울의 서초중학교를 다니다 1994년 도미했으며 JC의 직전 수석부회장을 지냈다.<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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