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8-2017] 이진 교육위원 재선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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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인사회 ‘후원의 밤’

이진 교육위원 후원의 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4월 4일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메인타운십 207학군 이진 교육위원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이 지난 16일 저녁 나일스 론트리매너뱅큇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후원행사는 축사(오희영 이진 후보 후원회장, 샌디 프럼 노스브룩시장, 앤드류 치빌로 나일스시장, 육길원 시카고타임스 논설위원, 스티브 김 골프타워콘도협의회 전 회장, 이근무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 조셉 리 소아과의사) 등의 축사, 축하공연(바리톤 이수영), 내빈소개, 이진 교육위원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 교육위원은 “차세대를 위해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2~3세들이 선출직에 도전하는데 징검다리가 된다는 신념으로 4년전 교육위원에 도전했다. 임기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한단계 더 발전해 지역사회를 위해 좀더 봉사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으로 당선돼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오희영 후원회장은 “이진 교육위원은 자신의 지역구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전체를 위해 봉사하며 비전, 열정, 꿈을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이다. 4년전에도 후원회장을 맡았는데, 다시한번 함께 하자고 요청해주어 기꺼이 돕기로 했다. 홍보, 행사기획, 후원 등 선거직전까지 할일이 참 많다 한인사회의 성원과 투표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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