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호인단체 탐방 (1)

“건강 지키고 친목 다지고”

지난 17일 정기연습에 참석한 ‘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건강을 지키며 친목을 다지는데 좋은 운동 중 하나인 테니스를 통해 활기찬 기운을 뿜어내는 테니스클럽 ‘동호회’(회장 샘 문)는 그 역사가 30년을 넘었다. 28명의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노스브룩 라켓클럽(2995 Dundee Rd.)에서 코트를 누비고 있다.

샘 문 회장은 “1980년대 시작돼 시카고지역에서 테니스 치셨던 분이라면 웬만하면 동호회클럽을 거치셨을 것이다. 현재는 부부, 친구, 부자지간 등 다양한 멤버 구성원들이 매주 모여 7개의 코트를 누비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고, 초보부터 선수출신까지 실력도 다양하다. 또한 한인, 일본인, 대만인, 중국인 등 아시안계와 백인 등 회원의 인종적 분포도 다양해서 더욱 활기찬 클럽”이라고 전했다.

문 회장은 “우리 클럽은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목적도 있지만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은 바로 친목을 다지는 것이다. 2시간가량의 연습이 끝나면 스낵타임을 갖고 함께 모여 안부를 묻고 세상사는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나눈다. 회원끼리 바베큐파티, 여행 등을 떠나는 등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자랑한다. 그는 “테니스는 보기와 달리 상당한 운동량을 필요로 하기에 경제적 대비 매우 좋은 운동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삶의 활력을 채우는데 테니스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남녀노소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도와드릴테니 꼭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847-322-2688)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