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마당집∙복지회 합동 기자회견
이광택 한인회 부회장(좌측 3번째)이 한인조기투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좌로 부터 최인철 사무총장, 정정숙 위원, 이 부회장, 김세기 위원장, 최인혜 사무국장.
3월15일 일리노이 예비선거를 앞두고 시카고 한인회와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한인사회복지회가 공동으로 조기투표 홍보와 후보자 간담회 개최 등 한인들의 선거 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25일 오전 시카고 소재 마당집에서 한인 유권자의 예비선거 참여 및 후보자 간담회와 조기투표에 대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는 마당집 최인혜 사무국장, 이광택 한인회 부회장, 복지회 최인철 사무총장, 김세기 유권자등록 특별위원장, 이중언어선거관리위원 정정숙씨가 참석했다.
이들은3일 7시 노스브룩 도서관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방하원 10지구 후보(민주 후보 브래드 슈나이더와 낸시 로터링) 간담회에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또한 내달 5일 한인조기투표(번역서비스 및 한국어 견본 투표용지 제공)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쿡카운티 소재 나일스(나일스 시청), 샴버그(트릭스터 미술관)에서 치러지며 시카고 시내는 39구역(North Park Village Admn. Bldg-5801 N. Pulaski Rd)과 46구역(Truman College-1145 W. Wilson)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시카고에 거주하는 유권자는 쿡카운티 투표소에서 투표가 불가하며 쿡카운티 내 유권자는 쿡카운티 내 조기투표소 어디든 조기투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기투표기간(2월29일~3월14일)동안 조기투표장에서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조기투표 관련 교통편 편의 제공 및 조기투표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면 마당집(773-588-9158)에 연락하면 된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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